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의 혁신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정통부가 9일 밝혔다.
정통부에 따르면 기획예산처가 2005년도 경영혁신대상 210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혁신수준 평가한 결과 정보통신부 산하기관 평균 혁신수준은 지난해 2.9단계에서 3.8단계로 올라섰다. 또 성과창출 시작단계인 4단계 이상 기관 수도 전년엔 1개 기관(12.5%)에 불과했으나 5개 기관으로 증가, 평가대상 기관의 62.5%를 차지하는 등 혁신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통부는 “정부전체 공공기관의 평균 혁신수준인 3.1단계보다 정통부 산하기관이 0.7단계가 높은 성적”이라며 “기관별로는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이 혁신의 체질화가 시작된 단계인 5단계로 혁신수준이 가장 높고, 한국전산원, 한국정보보호진흥원, 한국정보문화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4개 기관은 혁신이 제도화된 수준인 4단계, 한국무선국관리사업단,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별정우체국연합회 등 3개 기관은 리더나 추진조직을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활동이 산발적으로 전개되는 상태인 3단계”라고 설명했다.
정통부는 앞으로도 산하기관의 혁신수준과 혁신목표단계를 고려해 단계상승에 필요한 혁신동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혁신 멘토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는 한편, 혁신정보의 공유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GPLCS 등 우수한 혁신시스템을 산하기관에 연계 구축하는 등 산하기관의 혁신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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