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중소기업 정보보호시장 점령"

“성인 PC방이 용산을 점령했다.”- 이정현 제이씨현시스템 상무, 최근 용산 주변기기 업체 70% 이상이 성인 PC방 때문에 먹고산다며.

“‘이게 재미있으니 히트할 거다’ 이런 생각으로 해봤자 소 뒷걸음치다 쥐 잡은 격밖에 안 된다.”-김일호 오콘 사장, 애니메이션 사업에서 성공하려면 철저히 계산된 사업계획을 투자자에게 설명해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며.

“큰 시장이 잠자고 있다.”-박성훈 벅스 사장, 벅스·SKT 멜론·맥스MP3 이용자를 합쳐도 전체 온라인 음악시장 규모인 3000만명에는 훨씬 못 미친다며.

“자바 유경험자의 이력서를 접할 때마다 사막 한가운데 오아시스에 선 느낌이다.”-김진유 화이트정보통신 사장, 프로젝트는 많아지고 있는데 프로젝트를 맡길 자바 전문인력을 찾기가 쉽지 않다면서.

“인재 구하기가 제일 어렵다.”- 김영달 아이디스 사장, 중소기업은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는 매우 어렵다며.

“문을 닫지 않았으니 성공한 셈이죠.”-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사장, 국산 소프트웨어 업계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회사 창립 9주년을 맞아 기쁘다면서.

“중소기업 정보보호 시장을 점령하겠다.”-이찬우 더존정보보호서비스 사장, 보안 의식이 전혀 없는 중소기업에 저렴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며.

“국내 기업들은 매각 협상 테이블에서 ‘자존심 가격’을 고수한다.” - 최준근 한국HP 사장, 객관적인 자료에 따라 기업 가치를 매기기보다는 감정에 의존해 비전문적으로 가격을 책정하다보니 매각 시기를 놓쳐 위기를 맞는 경우가 많다면서.

“온라인게임의 사행성 문제에 초기 대응하지 못한 것이 큰 화를 불러일으켰다.”-김민석 한국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장, 6일 열린 게임물등급위원회 규정안 공청회에서 사행성 PC방 문제는 문화관광부가 방치한 탓이 크다며.

“1년 4개월 동안 행복했다.”-한덕수 경제부총리, 기자간담회에서 퇴임을 앞두고 마무리 발언 요청에 대해 그동안 부지런히 열심히 일했으며 부족한 부분은 재경부 직원들이 도와줬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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