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사스, 마이크로컨트롤러 점유율 30%로

 르네사스테크놀로지가 디지털 가전·자동차 제어용 마이크로컨트롤러사업을 강화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르네사스는 오는 2011년까지 현재 약 20%대인 세계 마이크로컨트롤러 점유율을 30%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르네사스는 회로 미세화를 추진하며 대구경 웨이퍼를 사용한 마이크로컨트롤러 생산 비율도 크게 올린다는 방침이다. 르네사스가 생산 중인 첨단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의 회로선폭은 130㎚인데 내년부터는 90㎚ 제품 생산도 개시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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