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우체국금융콜센터(1500-1900)가 ‘한국콜센터산업정보연구소’로부터 5일 ‘베스트 콜센터’ 서비스 품질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우체국 금융콜센터는 응대속도·통화시간·통화중 대기시간 등을 평가하는 사전진단과 △프로세서·운영관리 △인력·조직 운영 △인프라 등을 평가하는 콜센터 실사분야에서 모두 평가를 거뒀다.
우체국 금융콜센터(1588-1900)는 지난 2000년 9월 우체국 금융상담업무를 시작해, 현재 예금상담원 82명과 보험상담원 95명 등 총 172명의 상담원이 우체국금융 상품안내 및 자금이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체국 금융콜센터는 상담대기시간 단축 및 응답률 향상을 위해 고객응대 서비스 향상과정, 고객 불만 대책과정, 고객 상담 실무과정, 슈퍼바이저 실무과정 등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3월 우체국 우편콜센터(1500-1300)도 정부기관에서 운영하는 콜센터 중 최초로 CQ(Contact Center Qualified) 인증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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