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방재IT 산업 육성 등 과학방재 업무를 전담할 ‘과학방재팀’을 신설하는 등 부처 조직개편을 1일자로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과학방재팀은 앞으로 재난·안전 관련 기술개발종합계획 수립을 비롯해 재난·안전 예측모델 개발 등을 전담하게 된다.
또 소방방재청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부패방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법무·감사팀과 풍수해보험법 시범 시행에 따라 풍수해보험팀도 각각 신설했다.
이와 함께 3개 본부의 이름도 재방예방본부는 예방안전본부로, 소방대응본부는 소방정책본부로, 복구지원본부는 방재관리본부로 각각 조정키로 했다.
하지만 정보화기획관 및 통합망사업단과 과학방재팀, U119팀(옛 구조구급팀)·과학화기반팀(옛 소방시설장비팀) 등이 각기 다른 본부 소속으로 편제돼, 향후 재난IT 관련 업무의 중복 또는 협조체계 확립에 문제가 예상된다는 지적이다.
문원경 소방방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인사를 조기에 마무리, 태풍 대비 등 여름철 재해대책업무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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