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방송위원 추천…우려가 현실로"

“우리나라 전자정부는 너무 저평가돼 있다.”-김남석 행정자치부 전자정부본부장, 서구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가절하된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로드맵 과제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2∼3년 후면 전사자원관리(ERP) 용어 자체가 지금과 다른 의미로 바뀔 수도 있다.”-안병윤 인버스 사장, ERP의 기능이 대폭 확대되면서 기존 공급망관리(SCM)·고객관계관리(SCM) 등의 개념과 혼합되는 형태가 늘고 있다면서.

“홈시어터 외에는 대안이 없다.”-성보경 BF전자 사장, 홈시어터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지만 오디오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은 하이파이 오디오나 미니 컴포넌트가 아니라 5.1채널 홈시어터라며.

“국내 소자업체들이 대용량 고집적화를 주도하면서 더는 일본 등 해외 선진업체의 기존 검사장비에 의존하기 어려워진만큼 국산화를 서둘러야 합니다.”-이종희 반도체산업협회 부장, 일본 등 선진업체가 초대용량 소자를 검사할 수 있는 장비 개발을 늦추면 우리 소자산업이 타격을 받는 구조에서 탈피해야 한다며.

“세상을 바꾸는 데 가담하는 느낌이다.”-심한보 인트로메딕 사장, 캡슐형 내시경 제조사업에 발을 들인 데 대해 모든 제품이 유선에서 무선으로 이동하듯이 내시경 분야도 무선으로 옮겨갈 것이며 이런 흐름을 이끄는 것이 캡슐형 내시경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장비는 전문업체에 맡기고 양산기술을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합니다.”-김용도 엔알티 사장, 대기업이 장비를 직접 만들기보다는 전문 노하우를 쌓은 중소기업과 협력하는 편이 바람직하다며.

“시장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존 허시 아나로그디바이스 부사장, 모바일 TV 시장에서 하루라도 빨리 토털솔루션을 내놓기 위해서는 RF 전문기업 인수가 절실했다면서.

“원래 물량이 많지 않다. 걱정하지 않는다.”-백원인 현대정보기술 사장, 올 연말까지 현대그룹의 SM 물량을 전량 현대유엔아이로 넘기면 매출에 타격을 받지 않겠냐는 질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 개인적으로는 언어와 퍼포먼스 인덱스가 우선 순위다.”- 문승빈 세종대 교수, ISO의 서비스로봇 분야 자문그룹 의장으로 선임된 뒤 앞으로 운영 방향을 알려 달라는 질문에.

“방송위원 추천을 정당 간 나눠 먹기로 한다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천영세 민노당 의원, 26일 국회 문광위에서 교섭단체인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3인 방송위원 추천몫을 행사한 데 대해 비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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