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는 초고속 인터넷 업체 파워콤(대표 이정식)과 홈네트워크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홈네트워크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를 납품하는 한편 인터넷 프로토콜(IP) 등을 설계하게 되며, 파워콤은 이에 맞춰 인터넷망과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가전제품 원격 제어 기능은 물론 생활정보, 유비쿼터스 헬스(u-health)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 내년에 중국 선전의 1300여 가구에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LG전자 홈넷사업팀장 고범석 상무는 “원격의료서비스인 u헬스 서비스는 다양한 의료 콘텐츠의 안정적인 공급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고품질의 인터넷 서비스망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업무 제휴를 계기로 국내외 홈네트워크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해 12인치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홈넷 서버’를 통해 가전 제품 제어, 외부 동영상 모니터링, 세대간 화상 통화 등 다양한 홈네트워크 기능을 구현하는 토털 홈네트워크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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