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 만큼이나 다양한 유저들이 있는 온라인 게임 속 세상. 그 안에서 여러분들은 용감한 전사가 될 수 도 있고, 화려한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가 될 수 도 있다. 게다가 성별마저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니 게임은 꿈꿔오던 자신만의 이상을 펼칠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인 셈이다.
하지만 이런 공간에서도 마음껏 할 수 없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왠만한 고레벨 유저도 범접할 수 없는 보스 몬스터의 공략이다. 물론 혼자서도 보스 몬스터를 쉽게 처리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는 그들을 ‘고수’라 부를 뿐 그 꿈을 이루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옛 선인들의 가르침을 잊지 않은 그대라면 주위에 넘쳐나는 동료들과 함께 파티를 맺어 보스를 공략하는 기지를 발휘할 것이다. 온라인 게임 속 파티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길드워’에서 파티는 게임의 핵심요소인 PVP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그 중 최강 길드라 할 수 있는 ‘W길드(가명)’의 경우 늘 독특하고 새로운 빌더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챕터2 전용 직업인 어새신과 리추얼리스트를 과감히 기용 새로운 빌더를 내놓았다. 8인 대인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 빌드는 빠르고 강력하게 한방으로 적을 제압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1번 파티원의 경우 어새신과 엘리멘탈리스트를 통해 빠른 이동 속도로 적에게 다가가 강력한 한방으로 적을 물리 친다. 1번 파티원은 공격할 적군을 지정하며, 그가 어떻게 아군 파티를 컨트롤 하는가에 따라 팀의 승패가 갈리게 된다. 2번 파티원은 어새신과 메스머로 1번 파티원을 도와 적을 물리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격하는 적군이 마법사라면 더욱 더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3번 파티원은 리추얼리스트와 워리어의 조합으로 영혼을 소환 더욱 더 효과적으로 아군의 방어력을 높이고 적군을 공격한다. 그가 영혼을 하나 더 소환 할 때마다 아군 파티는 천군만마를 얻은 듯이 혜택을 얻게 된다.
4번과 5번 파티원은 워리어와 엘리멘탈리스트로 적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빠른 공격 속도와 강력한 한방으로 적을 물리친다. 도끼 워리어 두 명이면, 어떤 적도 두렵지 않다. 6, 7, 8번 파티원은 메스머와 몽크로 상대방의 에너지를 뺏고 강화 마법을 무효화해 적군의 마법사를 무력하게 만든다. 적군의 힐러가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이다. 이들이 파티에서 살아남는 것이 승패의 열쇠가 될 정도로 그들의 생존은 중요하다.
이 같은 빌드라면 그 어떤 길드를 만나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파티원들 간 협력이다. 제아무리 뛰어난 빌드라하더라도 혼자서 튀어나간다면 그 순간 파티는 와해되고 오로지 패배만이 남을 것이다. 협력은 그 어떤 위협도 이겨낼 수 있는 최강의 무기인 셈이다.대인전에서 파티의 위력도 뛰어나지만 혼자보다 여럿이 함께 할 경우 경험치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일반 필드사냥에서도 파티는 중요하게 작용한다. 총 10명의 파티원이 함께할 수 있는 ‘라펠즈’의 파티 시스템 은 단순히 쉽게 사냥하고, 파티원들과 함께하는 재미만이 아니다. 라펠즈는 파티를 구성해 사냥 할 경우 보너스 경험치를 통해 사냥의 효율까지 높이는 효과를 즐길 수 있다.
외로운 솔로잉에서 벗어나 파티원들과 즐거운 대화도 나누고, 각 직업간의 조화를 통해 특별한 포션(물약 아이템)의 소모 없이 빠른 사냥과 보너스 경험치를 즐길 수 있는 파티 시스템은 그야말로 일석사조의 즐거움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초보 게이머들을 위한 튜토리얼 퀘스트의 경우 초보자들이 수행하게 될 퀘스트들은 간단한 것부터 조금은 스릴 넘치는 퀘스트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는데 파티를 결성해 함께 퀘스트를 수행하면 어떤 퀘스트도 손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특히, ‘* 표시’가 붙은 강력한 몬스터를 사냥해야 하는 1차 전직 퀘스트의 경우 자칫 한번의 실수 만으로도 죽음에 이를 만큼 위험하지만 파티원과 함께라면 간단히 클리어 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종족 고유 마을에서 수행하게 되는 퀘스트 역시 파티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퀘스트를 끝낼 수 있다. 이처럼 효과적인 파티 시스템이지만 파티원 간의 레벨 차이도 파티의 효율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파티원 간의 레벨 격차가 너무 클 경우, 고레벨 캐릭터가 저레벨 캐릭터에 비해 더 많은 경험치를 획득하게 된다. 즉, 비슷비슷한 또래의 레벨에 해당하는 캐릭터끼리의 파티가 가장 효율적인 것이다. 고레벨 캐릭터에 의존해 쉽사리 레벨업을 하려고 파티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은 ‘라펠즈’에선 소용없는 일임을 반드시 기억해 두자. ‘백로’가 노는 곳에 ‘까마귀’는 가지 못하는 법이다.용병시스템을 통해 파티를 따로 구성하지 않아도 파티 사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타임앤테일즈’의 경우 개인의 성향에 따라 그 구성이 각기 달라진다. 한 예로 모든 것을 귀찮아 하는 유저의 경우 비싼 용병보다 헝그리조합을 선호한다.
창용병·창용병·궁용병·주술이·주술이로 구성하게 되면 구입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어 다른 것 생각하기 귀찮은 유저에겐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레벨업이 잘 안되는 주술이나 궁용병 같은 경우에는 과감히 팔아버리고 높은 레벨을 사면되니 더 없이 훌륭하다.
물론 주술이가 치료용병이지만 공격도 가능해 치료반응이 늦어 둘이나 쓸 필요는 없지만 청해의원 살 돈은 없기 때문에 할 수 없다. 이유는 고급용병의 경우 비싸기 때문이다.
하지만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유저가 부지런할 턱이 없다. 하루에 소비하는 자유이동권으로 돈은 절대 모을 수 없다. 이렇게 낭비하다보면 어느새 은행잔고는 이미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고급용병 구할 여유조차 없게되는 것이다. 온라인에서 게으름뱅이는 어딜가도 티나는 법이다.
‘로한’의 파티는 온라인 게임의 전형적인 공식을 따른다. 즉 목적에 따라 각기 다른 구성을 하게 되는 것. 대체로 각 종족별로 1인씩 구성 하는 것이 버프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올릴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이다.
풀 파티를 구성을 하는 경우에는 각 종족 별로 5인과 직업이 다른 하나의 종족으로 구성해 사냥하는 편이며, 대체적으로 파티 사냥 시에는 하프엘프가 2명으로 구성된다. 이는 원거리 몬스터를 끌어들여 보다 더 빠른 사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선호되는 풀파티 구성을 보면 휴먼 1명 (가디언 또는 디펜더, 타 종족에 비해 유저가 적어 휴먼 2인 이상이 모인 파티를 찾기가 힘들다. 파티 내에서 몬스터 타운트를 주로 하게되며 힘과 방어력 증가 버프로 사냥의 속도를 올려준다), 하프엘프 2명 (레인저, 스카우터, 원거리에 있는 몬스터 유인하여 보다 빠른 사냥을 하게 해준다.
공격력 또한 높아 몬스터 풀링과 함께 뛰어난 데미지 딜러이다), 엘프 1명 (프리스트, 뛰어난 효과의 매직 베리어와 힐링으로 파티 시 필수 직업이다. 또한 강력한 공격 스킬을 가지고 있어 파티원의 체력이 거의 닳지 않는 경우에는 함께 공격을 하여 몬스터 사냥 속도를 높이는 사냥 방법도 있다.
그러나 공격 스킬의 경우에는 마나 소모량이 많고 어그로 관리를 위하여 일반 공격만하거나 공격에 가담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단 1명 (어벤저, 힘 위주의 근접 공격력이 높고 강력한 스킬 공격으로 파티 사냥 시 환영을 받는다. 크리티컬 데미지를 노리는 순발 위주의 형태는 대인전이나 솔로잉에 적합하다), 데칸 1명 (드래곤 나이트 또는 드래곤 세이지, 현재 데칸 종족이 패치된지 얼마되지 않아 고레벨 파티에서는 볼 수 없으나 데칸 종족의 강력한 공격력은 파티 시의 뛰어난 데미지 딜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어떤 파티를 하든 명심해야 할 것 한가지는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정신이다. 조용히 맡은바 임무를 묵묵히 한다면 결과는 레벨업과 아이템으로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모승현기자 mozi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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