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다음주부터 팬택계열의 스카이(SKY) 단말기를 출시한다. 지난해 8월 LG텔레콤에 처음으로 PCS 단말기가 공급된 지 10개월 만에 스카이 단말기는 국내 이동통신 3사에 모두 공급되는 셈이다.
KTF(대표 조영주 http://www.ktf.com)는 팬택계열(내수총괄사장 김일중 http://www.pantech.com)과 6월 중순부터 스카이 단말기를 공급받기로 하고 지난 5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양사의 주요 임원 60여명과 KTF 대리점 사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카이폰의 KTF 공급 론칭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단말기는 최근 TV광고를 시작한 스카이 최초의 300만화소급 슬림형 폴더폰(모델명 IM-S110K)으로, 50만원대 중반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SK텔레콤에도 동시 공급된다.
팬택계열은 KTF에 우선 2만∼3만대의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고, 소비자 반응에 따라 공급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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