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독일 IFDH(International Forum Design Hannover)가 주관하는 국제디자인공모전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2006’에서 소비자 감성을 사로잡는 외형은 물론 소비자와의 휴먼인터페이스를 강화했다는 이유로 7건의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수상작은 휴대전화의 그래픽 유저인터페이스, PC 사용자를 위한 스크린세이버, 차세대 디지털 홈 환경의 중심기기가 될 홈 게이트웨이 인터페이스 2건, 홈 네트워크 솔루션, 전시프로모션 사이트 2건 등이다. 삼성전자는 작년에 UI(User Interface), 사운드 디자인, 웹사이트 등 6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23개국에서 총 1025건이 출품돼 247건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9월 1일 하노버 전시 박람회장에서 열린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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