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치 남짓의 휴대폰 화면 상에서 40명의 캐릭터가 동시에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 등장했다.
모바일 콘텐츠 전문업체 케이넷피(대표 송충호)는 국내 최초로 40여개의 캐릭터가 한꺼번에 등장해 대규모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모바일 ‘수호지무쌍전·사진’을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게임은 2D 휴대폰에서 거리감과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3D 효과를 구현, 최대 40명의 캐릭터가 동시에 움직이는 게 특징이다.
송충호 사장은 “수호지무쌍전에는 중소기업청의 기술혁신개발사업에서 선정된 이미지 압축 및 스크립트엔진을 적용했다”며 “조만간 이동통신 3사 통합 ‘수호지무쌍전 비무대회’ 네트워크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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