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이원진)가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권장하는 ‘어도비 클린 사이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어도비 클린 사이트 프로그램이란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 예정인 소비자와 기업은 어도비의 인증 절차를 거쳐 정품 사용 모범 업체로 선정된다. 이렇게 선정된 공식 인증 파트너는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으로부터 보호되며 인증 후 제품 구입시 특별 가격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또 한국어도비는 공식 인증 파트너를 위한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세미나를 열고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관리 기법과 최신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사후 관리 혜택도 제공한다.
한국어도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부여하고 건전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다. 기존 어도비 정품 소프트웨어를 5 카피 이상 보유하고 있는 개인과 법인은 이 프로그램에 가입해 정식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이원진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사장은 “패키지 소프트웨어 구매 고객에 대한 마케팅 강화와 함께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권장하면서도 고객과 윈윈할 수 있는 무료 컨설팅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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