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SW 업체인 시만텍과 맥아피가 MS의 보안 SW 시장 진출에 맞설 전략을 밝혔다.
레드헤링에 따르면 시만텍과 맥아피는 지난주 MS가 처음으로 내놓은 소비자용 보안 제품인 ‘윈도 라이브 원케어’에 대응하기 위해 올여름 새로운 보안 SW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보안 SW 업체들이 MS의 도전에 적극 대응키로 함에 따라 보안 SW는 가장 뜨겁게 경쟁하는 기술 시장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만텍과 맥아피는 그들의 기존 안티바이러스 및 안티스파이웨어 SW들을 윈도 라이브 원케어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SW와 함께 통합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만텍은 곧 노턴 360의 시험 버전을 시작해 올 가을 이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맥아피는 팔콘(Falcon)이라는 제품을 올 여름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기존 사용자들이 자신들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고객들이 그들의 제품을 구매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로완 트롤로프 시만텍 소비자 제품 및 솔루션 담당 부사장은 “윈도 라이브 원케어는 노턴 안티바이러스 제품에 이미 있는 기능만 갖고 있다”며 “원케어에는 새롭거나 혁신적인 것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마크 솔로몬 맥아피 소비자 제품 관리 책임자는 “우리는 수백만 고객들에 대한 조사를 통해 PC 보안이 그들에게 혼란스럽고 복잡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팔콘을 통해 보안 위협으로부터 시스템을 손쉽게 보호하는 기능을 훌륭히 통합하고 있다”고 말했다.
MS는 31일 윈도 라이브 원케어를 여러 달 간의 테스트를 거쳐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일반 가정 사용자와 소규모 기업에 방화벽·안티바이러스·안티스파이웨어·백업 보호 기능 등을 올인원 형태로 제공하는 패키지 SW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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