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인터액티브코리아(대표 손부한)는 인터파크에 IT거버넌스 제품 ‘IT거버넌스 센터’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IT프로젝트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IT거버넌스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변경관리모듈을 제외한 ‘IT거버넌스센터’의 전 모듈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5일 CIO 등이 참석한 IT거버넌스센터 도입 킥오프 행사를 갖고 프로젝트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공급되는 것은 요구관리, 포트폴리오관리, 프로젝트관리, 자원관리, 시간관리 등으로, 요구발생에서 구축 및 운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인터파크 측은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체계적인 IT 프로젝트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손부한 머큐리인터액티브코리아 사장은 “이번 인터파크 프로젝트는 머큐리의 첫 번째 IT거버넌스 구축 사이트로 의미가 있다”면서 “성공적인 완료를 통해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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