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코가 기존 디빅스플레이어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TV튜너를 출시하고 네트워크 파일 전송을 지원하는 등 제품 차별화에 나섰다. 시장도 차별화해 기존 PC시장에서 홈쇼핑, 할인마트 등 일반 가전 판매망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디비코(대표 이지웅)는 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디빅스플레이어 탑재해 일반 TV를 시청할 수 있는 TV튜너 ‘티빅스HD튜너’를 발표하고 가전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C-5000U 디빅스플레이어와 호환되는 이 튜너는 지상파 TV를 HD급 화질로 녹화할 수 있고 일반 아날로그 TV에서도 뛰어난 화질을 자랑한다. 또 방송 녹화시 TP파일 형태로 저장이 가능해, 화질 손상이 없으며 리모컨을 이용한 예약 녹화, 취침 예약 녹화 등 부가 기능도 뛰어나다. 특히, 이 제품은 일반 제품과는 달리 어떤 TV와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PVR 기기를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이지웅 사장은 “이 제품은 디빅스 재생, TV녹화·재생 등 모든 멀티미디어 재생 기기 장점을 저렴한 가격에 지원하는 장점이 있다”며 “일반 가전 시장에 이 제품을 적극 알려, 판매량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디비코는 일반 디빅스플레이어에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펌웨어도 발표했다. 이 펌웨어를 설치하면, PC에 있는 파일을 디빅스플레이어와 무선으로 공유, TV로 시청할 수 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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