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호스팅 전문업체 아이네임즈(대표 김태제 http://www.inames.co.kr)는 모바일 전용 도메인 ‘닷모비(.mobi)’ 공식 등록 업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닷모비 도메인은 ‘.com’, ‘.net’ 도메인과 마찬가지로 일반 최상위 도메인(gTLD)으로 전세계 17억대 이상 보급된 모바일 단말기를 통해 개인용컴퓨터처럼 웹 접속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승인됐다.
마이크로소프트·노키아·삼성전자·구글·보다폰 등 글로벌 대표 IT 기업이 설립한 벤처 MTLD(Mobile Top Level Domain)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에릭슨(ericsson.mobi), 구글(google.mobi), 노키아(nokia.mobi) 등이 .mobi 도메인을 통해 모바일 웹사이트를 운영중이다. .mobi 도메인 등록은 4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달 22일부터 29일까지는 모바일 업체 우선등록기간이며 오는 9월 14일부터 일반등록이 시작될 예정이다.
김태제 아이네임즈 사장은 “최근 .eu 도메인 경우 정보부족과 신청절차의 어려움으로 인해 국내 기업 도메인들이 외국업체나 개인에게 선점됐다”며 “이번 .mobi 도메인의 경우 도메인 선점을 위한 등록 절차 및 자격제한에 대한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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