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예술품 온라인으로 구매하세요.’
예술품 경매 사이트 NK몰(http://www.nkmall.com)을 공동 운영하고 있는 북남교역(대표 박영복)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난 95년 광주비엔날레에 초청 전시된 북한 최고 예술가들의 작품 수십 점을 경매한다고 9일 밝혔다.
NK몰은 이에 앞서 지난 8일 북한 최고 예술가들의 작품 21점을 1200여만원에 경매했다.
이날 낙찰된 작품은 남북한 교역으로 91년도에 반입된 작품 10점, 95년 광주비엔날레 초청작 11점 등이며 최고 낙찰가는 95년에 작고한 북한 인민예술가 정창원작 묘향산의 보현사가 160만6000원을 기록했다.
박영복 대표는 “오프라인 경매는 두 달에 한 번 정도 진행하지만 NK몰 예술품 경매는 매일 벌어지고 있고 연일 수십 건의 경매가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현재 북남교역은 월북화가 한병렬 선생의 ‘백매’, 안성 출신 리석호 선생의 ‘소나무와 독소리’, 고려 청자를 최초로 재현하고 많은 나라의 전람회에서 우리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알린 우치선 선생의 ‘연꽃장식상감청자’ 등 북한 예술가 작품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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