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기업이 개발한 PDF 솔루션이 미국 정부기관에 공급된다.
PDF 솔루션 전문기업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 http://www.pdfpro.co.kr)는 미국 메릴랜드주 농무부에 5만달러 규모의 ‘PDF프로’ 라이선스 계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파피루스는 이번 계약에서 미국 제품과 당당히 경쟁해 미 농무부에 한국산 솔루션을 납품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파피루스는 국내 기술로 PDF 기술을 개발해 전 세계 시장에 PDF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디지털 이미징 업체인 미국 아그파(AGFA)에 PDF 코어엔진 라이선스 수출 계약을 했다. 이 회사는 최근 하드웨어 일체형 PDF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내놓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김정희 이파피루스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수천명에 달하는 메릴랜드주 정부 농무부 직원은 PDF-프로를 이용해 전자문서를 처리하게 됐다”며 “미국 공공 부문에서의 대형 레퍼런스를 확보해 공공과 기업 영업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열 고프 메릴랜드 농무부의 IT서비스 부서장은 “2004년 4월부터 부서 내에서 이파피루스의 제품을 부분적으로 사용해 왔다”며 “빠르고 안정적인 제품 성능에 만족해 전체 부처가 사용할 수 있도록 사이트 라이선스 계약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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