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교수 2인, 금속재료학회 학술상 수상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교수 2명이 2006년 대한금속재료학회 학술상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한다.  이성학 교수는 금속재료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한다. 이 교수는 파괴역학과 구조재료 등에 대한 연구로 4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해 이를 산업체에 적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이종람 교수는 ‘루테늄 산화물 정공주입층을 이용한 유기발광다이오드 특성 향상’이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다. 이 교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의 전기적·광학적 특성을 향상시킨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7일과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금속재료학회 학술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포항=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