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http://www.haansoft.com, 이하 한컴)는 매킨토시 사용자를 위한 워드프로세서 ‘맥용 한글 2006’ 개발을 완료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2004년 매킨토시 개발사인 애플과 한컴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개발을 시작, 탄생한 워드프로세서다.
한글 2004 버전의 최신 기능을 장착하고 구버전, 신버전 한글 문서를 모두 열고 수정할 수 있다. 특히 윈도와 매킨토시 간 문서열람, 수정이 가능해 매킨토시 사용자들의 업무영역을 대폭 확대시킬 것이라고 한컴은 전망했다.
백종진 한컴 사장은 “이 제품을 통해 매킨토시는 제한적 활용범위 문제를 해결하고 한컴은 한글의 범용성을 배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용 한글 2006’ 번들용과 패키지 판매는 애플 전문총판 두고테크가 전담한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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