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병무청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병무청 정보화 시장에 첫 입성했다. 이 사업은 병무청이 병무 행정의 대국민 서비스 혁신 및 신뢰 확보를 위해 병무 행정처리 경영 및 지식경영, 성과 관리를 도입, 병무 행정 업무의 혁신를 꾀하기 위해 추진된다.
삼성SDS(대표 김인)는 병무청의 정보화 사업에서 단일 규모로 최대 예산인 120억원 규모의 ‘병무청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 내년 말까지 2년간 수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 회사는 SK C&C·KCC정보통신 등 업체와 치열한 경합 끝에 기술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이를 계기로 대국민 접점의 병무청 정보화 사업 교두보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향후 병무청 후속 사업에 있어서도 우위를 점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SDS는 이와 함께 기존 ISP(Information Strategy Planning) 수행 업체였던 한국HP와 협력관계를 맺음으로써 병무청의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전반적인 노하우를 전수받아 병무행정 수행 역량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SDS 공공사업2부 황철우 팀장은 “통합 정보 인프라 기반을 구축, 정보화 업무의 효율성 및 생산성을 강화하고, 내외부 환경 변화에 유연한 정보 체계를 구축, 병무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게 이번 사업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삼성SDS는 올들어 인천1호선 송도연장 신호 부분·시군구 공통 기반 구축(HW)·인천공항 2단계 통합정보·제1정부통합전산센터 3단계 2차 사업 등 굵직굵직한 공공 사업들을 잇따라 수주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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