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 디지털피아노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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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트로닉스(대표 박승두 http://www.etronics.co.kr)가 CD 음질을 구현하는 디지털피아노 2종(인켈 IDP-2500, IDP-2000)을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인켈 오디오 출력시스템을 내장, 60W 고음질을 재생할 수 있다. 또 최고급 해머 88건반(IDP-2500)과 정통방식의 웨이트 88건반(IDP-2000)을 사용해 묵직한 터치감을 그대로 하여 묵직한 터치감을 그대로 재현하고, 128단계 건반 강도조절이 있어 감도에 따른 섬세한 사운드 변화를 표현할 수 있다.

 피아노 연주 입문 교재로 잘 알려진 바이엘(106곡), 체르니(30곡) 연습곡이 내장돼 있으며, 각 연습곡은 오른손과 왼손 트랙이 나누어져 있어 한 손은 피아노가 연주하고, 한 손만 번갈아가며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다.

 이트로닉스는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음향기기 분야에서 인켈 브랜드의 높은 소비자선호도를 바탕으로 디지털피아노 시장도 적극 공략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트로닉스는 “디지털피아노는 악기 원음을 채취해 디지털 신호로 저장했다가, 연주시 저장된 디지털 음원을 불러와 오디오를 통해 출력되기 때문에 디지털피아노의 음질은 앰프 및 스피커 기술이 좌우한다”며 “30년 이력의 인켈 기술이 제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격은 IDP-2500과 IDP-2000 각각 49만원, 39만원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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