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신재철)가 공인 전자문서보관소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LG CNS는 오는 6월까지 서비스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을 완비하고 산업자원부의 인증을 받아 사업을 개시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LG CNS는 이를 위해 데이터 위변조를 차단하는 ‘EMC 센테라’를 인프라 시스템으로 도입키로 했다. 또 데이터관리 솔루션인 ‘EMC 다큐멘텀’도 6대 유닉스 서버에 구현해 정보수명주기관리(ILM)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LG CNS는 LG카드 등 카드업체의 전자전표 저장과 관리 사업에 나서는 것을 시작으로 제2금융권 전자문서 보관 수요를 적극 공략해 전자문서 보관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 박근노 부장은 “대용량 데이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미래 확장성을 고려해 시장에서 검증 받은 EMC 센테라와 다큐멘텀을 선택했다”며 “높은 호환성이 제품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전자거래기본법 개정안이 통과한 이후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최초의 공인전자문서보관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국EMC는 민간 기업 주도의 첫 공인전자문서보관소에 스토리지와 솔루션을 공급해 명실상부한 ILM 솔루션 업체로 위상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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