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인 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는 임창열 전 경기도지사(62)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임 전 지사는 알앤엘바이오의 명예 회장으로서 회사 홍보를 위한 대외 활동을 하게 되며 경영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임창열 신임 회장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IT분야와 함께 BT 기술 개발을 통한 세계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며 “BT 분야의 최첨단 기술인 줄기세포 연구에 앞장 서고 있는 알앤엘바이오의 발전을 위해 정책개발은 물론 사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임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조달청장, 과학기술처 차관, 해양수산부 차관, 통상산업부 장관 등을 거쳐 1997년 부총리겸 재정경제원 장관을 역임했으며 98년 경기도 지사를 지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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