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넷 코리아(대표 황동순)가 14일 하드디스크 암호화 솔루션 ‘프로텍트드라이브’를 출시했다.
프로텍트 드라이브는 노트북과 워크스테이션· 서버 등에 보관된 중요 자료와 개인 정보를 지켜주는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다른 암호화 방법에서는 보호되지 않는 잔류 데이터·임시 파일·페이지 파일 등 숨겨진 파티션까지 보호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액티브 디렉터리 중앙관리 유틸리티와 통합해 하드 디스크를 암호화한다.
이 회사 황동순 사장은 “프로텍트드라이브는 하드 디스크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기업의 보안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리의 효율성을 대폭 높인 제품이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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