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이집트를 방문중인 한국 경제사절단은 8일(현지시각) 카이로 콘라드호텔에서 양국 기업인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한-이집트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건호 한-이집트 경협위원장은 이집트의 자원개발 분야 및 전기전자, 자동차 부품 등 업종에서 양국 기업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경협위원장,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세리프 가발리 이집트 경협위원장, 나세르 이집트 기업인협회 회장(오른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