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대표 이원영)은 KTX특송(대표 임성만)과 공동으로 오는 4월 6일까지 한 달간 인터넷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한진-KTX 당일택배’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목포 등 전국 주요 6개 도시에 하루 만에 택배 물품을 보내는 당일 택배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체험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한진택배 홈페이지(http://www.hanjin.c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매일 인터넷 예약 고객 10명에게 일반요금(5000∼6000원)으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진-KTX택배’의 전국 당일택배 서비스 요금은 서울 발송 기준으로 대전·동대구·부산·목포 지역에 1만8000∼2만원 수준이며 택배 상품 가격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할증료가 적용된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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