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여곡의 음악을 저장할 수 있는 USB 이동저장장치가 나왔다.
아이오셀(대표 강병석)은 이달 중순 16GB 용량 USB 이동저장장치 ‘셀디스크 16GB’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셀디스크 16GB’는 국내 최초로 10GB 이상의 용량을 구현한 USB 이동저장장치로 16GB 용량을 지원, 10개의 디빅스(Dvix) 타입 영화와 4000여곡의 음악을 담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USB2.0 타입으로 설계돼 480Mbps급 속도로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자동인식이 가능해 별도 드라이버 설치가 필요없다.
특히 이 제품에는 아이오셀의 멀티미디어 싱크 플랫폼인 ‘C2’가 탑재됐다. 이 플랫폼을 이용해 전용 서버에 접속하면 음악·영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내려받을 수 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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