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최헌규, 이하 SPC)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SW 자산관리사(Certified Software Manager, 이하 CSM)’ 자격검정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4일과 25일 각각 1, 2차에 걸쳐 시행되는 2급 CSM 자격검정시험은 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SW문제 전반을 관리하고 문제를 해결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시 대상은 SPC가 작년부터 시행해 온 CSM 양성 교육과정 수료자다. 시험과목은 ‘저작권법 및 컴퓨터프로그램 보호법’ ‘SW 라이선스 정책 및 제도’ ‘SW자산관리 실무’ 등 세 분야로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김규성 SPC 부회장은 “향후 각 기업의 SW와 전산 관련 분야의 필수 자격이 될 것”이라며 “자격검정을 통해 올해 100명 이상의 자격 취득자를 배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3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르포]'AI와 동행 미래 궁금해'…서울AI페스타 현장 가보니
-
8
데이터센터 국제 표준 총회, 5월 서울서 열린다…韓, 액침냉각 표준 제안
-
9
상장 2년차 징크스?…실적 고꾸라진 사이버 보안 기업
-
10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