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정영택)는 올해 업무프로세스관리(BPM) 사업을 강화해 매출 350여억원에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이날 공시를 통해 “2005년 매출 246억원, 영업손실 87억, 순손실 197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올해는 흑자전환을 최대 목표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핸디소프트의 2005년도 매출은 전년대비 8.4% 줄었지만 영업손실과 순손실도 각각 169억원과 296억원에서 떨어졌다.
핸디소프트 측은 “현재 투자 손실액이 없기 때문에 올해는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직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350여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세웠다”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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