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KT부사장, 한국네트워크 연구조합 새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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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네트워크연구조합은 21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제26회 이사회 및 제11회 정기총회를 개최, 이상훈 KT 부사장(사업개발 부문장)을 한국네트워크연구조합(KNRA)의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95년 출범한 네트워크연구조합은 국내 통신장비업계 구심점 역할을 해온 단체로서, 그동안 네트워크통합(NI)이나 통신장비업체가 이사장을 맡아왔다.

 신임 이회장은 미국 벨통신연구소를 거쳐 지난 91년 KT에 입사해 연구개발본부장과 기간망본부장, 비즈니스마케팅본부장등을 거쳤으며 현재 사업개발부문장으로 일하고 있다. 조합은 이날 BcN 기반의 전자정부통신망 고도화 및 BcN 서비스 동향을 조사하고, BcN 포럼 운영 활성화를 통한 표준화 사업과 전시사업을 펼친다는 내용의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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