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억5000만원을 투입해 테러나 폭설 등 비상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통합방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전남 무안 남악신도시로 이전한 도청 지하에 통합작전을 가능케 하는 정보 종합실과 통합지휘본부와 방위지원본부 등이 들어선 ‘관·군·경 통합방위 지휘소’를 설치했다.
이번에 개설된 통합방위 지휘소는 그동안 각 기관 별도로 운영해 오던 상황실을 통합한 것으로, 실시간 정보유통이 가능하도록 최첨단 정보 데이터베이스, 방송망과 영상시스템 등이 구축돼 있다.
도 관계자는 “통합방위 체제는 전시 개념 뿐만 아니라 테러와 태풍, 폭설 등에 이르기까지 자치단체장이 중심이 돼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종합안전대책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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