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1인칭 슈팅게임 ‘서든어택’의 인기가 파죽지세다.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게임하이가 개발, 게임포털 넷마블(http://www.netmarble.net)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정통 FPS게임 ‘서든어택’이 동시접속자 수 8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일 7만명을 돌파한 이후 불과 2주 만에 만든 새로운 기록이다. 이 같은 폭발적인 인기는 게임을 즐기는 연령층이 20대 후반에서 30대까지 성인층으로 급격히 넓어지고, 연이은 전국대회를 통해 클랜 활성화 등 전국적인 붐이 일고 있기 때문이라고 CJ인터넷 측은 분석했다.
이로써 FPS게임 1위를 달리고 있는 네오위즈의 ‘스페셜포스’와 이를 쫓는 ‘서든어택’의 시장주도권 싸움은 더욱 불을 뿜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