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테크솔루션, 디빅스플레이어 결합 광고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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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빅스플레이어와 고화질 LCD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첨단 동영상 광고시스템이 개발됐다.

 드림테크솔루션(대표 전석원 http://www.dtsgroup.co.kr)은 풀 HD(1920×1080P) 화질을 구현하는 동영상 광고시스템 ‘드림윈도우 HD 디빅스 비전’ 개발, 본격 시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LCD TV 모양의 디스플레이에 디빅스플레이 기능을 탑재, MPEG-1에서 MPEG-4까지 다양한 동영상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드림테크솔루션은 AD보드를 통해 디지털 영상을 아날로그로 변경해 다시 디지털 화질로 재생하던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디지털영상을 곧바로 재생할 수 있어 고화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셋톱박스나 PC 등 다른 하드웨어 없이 동영상이 저장된 CF메모리나 USB 메모리를 이 시스템에 꽂기만 하면 바로 동영상 플레이가 가능하다.

 드림테크솔루션은 이 제품을 길거리나 엘리베이터, 병원, 호텔, 공공기관 등의 동영상 광고 시스템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원표 부사장은 “내년부터 HD방송이 전면 시행되면서 동영상 광고도 HD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자사의 HD급 CF를 이 시스템을 통하면 고화질 그대로 방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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