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헨지 등 , 랜더팜 세미나

 서버 전문업체 디지털헨지(대표 정성환 http://www.digitalhenge.com)가 신세계아이앤씨·CG랜드와 공동으로 렌더팜 시스템 구축을 소개하는 ‘렌더 월드 2006’ 세미나를 24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 렌더란 3차원 그래픽 효과를 구현하기 위한 일련의 작업을 뜻한다.

 인텔코리아·디지마스·픽셀플레넷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디지털헨지는 렌더링에 최적화된 블레이드 서버 시스템 ‘파워 블레이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디지털헨지는 ‘파워 블레이드’ 서버와 신세계아이앤씨가 공급하는 3D 렌더링 전문 솔루션을 결합한 통합 렌더링 시스템을 다수 업체에 공급한 바 있다.

 또 신세계아이앤씨와 렌더팜 구축업체인 디지마스는 각각 렌더팜 트렌드와 구축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며 세종대 한창완 만화애니메이션 교수는 한국과 할리우드의 디지털 애니메이션 제작 환경을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3D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업체인 픽셀플레넷은 3D 애니메이션 ‘Z-레인저’ 제작 사례를 선보인다.

정성환 디지털헨지 사장은 “디지털헨지는 픽셀플레넷·SBS아트텍·KBS 등 주요 방송업체와 미디어 전문업체에 렌더팜 시스템을 공급해왔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관련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igitalhenge.com/renderworld.htm)를 참조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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