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멀티미디어 전문기업인 홈캐스트(대표 신욱순 www.homecast.net)가 지난해 3분기 사우디아라비아 알마지드 방송사업자에 걸려 있던 매출채권 45억원을 전액 회수했다고 20일 밝혔다.
홈캐스트는 지난해 3분기 알마지드 방송사업자 매출채권 45억원 중 16억원을 대손충당금으로 설정하는 바람에 일시적으로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매출채권 전액이 회수됨에 따라 16억원의 대손충당금을 경상이익금으로 환입, 손익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종교방송사업자인 알마지드는 지난해 디지털방송을 시작하면서 방송장비 구입 및 가입자 확보를 위한 마케팅 비용이 늘어나면서 일시적 자금경색에 빠지면서 홈캐스트 셋톱박스 구입비용 45억원을 지급하지 못했다. 알마지드는 최근 투자유치 및 자금확충으로 자금경색에서 벗어나면서 20일 매출채권 전액을 홈캐스트에 지급했다. 홈캐스트는 알마지드 미회수채권이 처리됨에 따라 중단했던 알마지드사 셋톱박스 수출을 재개하기로 했다.
신욱순 대표는 “미회수채권 문제가 해결됨으로써 지난해 말 출하를 중지했던 물량을 다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알마지드 역시 투자자금 유입 등 재무구조가 개선돼 추후 대금 지급에는 큰 이변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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