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명의도용 신고건수가 20만건을 넘었다.
20일 엔씨소프트는 지난 13일부터 신고가 들어온 리니지 명의도용 건수가 급격이 늘어나 일주일만인 19일 오후 2시 현재 22만4399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명의도용 피해자수는 13일 1200여건, 15일 1만3500여건에서 17일 13만건을 넘는 등 급증하고 있어 실제 피해자수는 수십만 여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엔씨소프트는 계정확인과 삭제작업을 위해 100여명의 인력이 연장근무에 들어갔으나 폭증하는 전화로 제때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추가인력을 배치하거나 전화회선을 늘리는 등 신고편의를 위해 다방면의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불법적인 방법으로는 온라인 게임을 이용할 수 없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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