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글로벌스토리지테크놀러지스(히타치GST)가 중국 선전에 대규모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공장을 설립·가동에 들어갔다고 16일(현지시간) EE타임즈가 보도했다.
히타치GST는 이날 중국 선전에 개설한 HDD 공장 ‘히타치글로벌스토리지프로덕츠’는 3.5인치 HDD 생산부터 시작, 향후 히타치가 생산하는 HDD의 50%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히타치GST는 지난 4분기 HDD 사업에서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에 대한 추가 투자를 감행키로 결정했다. 이는 HDD 업계가 두자릿수의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선전공장의 모든 부품 생산, 공급자 네트워크, 제품 조립 및 배송을 HDD 생산 중심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선전공장은 히타치GST의 HDD 생산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제품 품질과 배송을 좀더 엄격하게 관리하는 공장으로 가동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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