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전기산업이 2005 회계연도 3분기(10∼12월)에 사상 최대 규모인 매출액 2조3900억엔을 기록했다고 지난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마쓰시타는 이날 3분기 매출액 2조3900억엔, 영업이익 1290억엔, 순이익 490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 세로세네 히터를 리콜했음에도 불구하고 PDP TV 부문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대 규모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또한 강한 분기 실적을 기반으로 2005 회계연도 실적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매출액은 8조8400억엔으로 1200억엔 늘렸으며, 영업이익은 4000억엔로 700억엔 상향 조정했다.
마쓰시타전기산업은 PDP TV 매출이 3분기 실적 호조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마쓰시타는 2005 회계연도에 210만대의 PDP TV를 출하했고 내년에는 이보다 두 배 가량 많은 PDP TV를 내놓을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