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협력사 품질인증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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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전선 부회장(오른쪽)이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대보기연의 윤여웅 사장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LS전선(대표 구자열)이 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협력사 대표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인증제’ 행사를 갖고 대보기연 등 11개 협력사에 우수기업 인증서인 ‘골드 파트너’를 수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서 구자열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넘버원 동반자로 모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혁신을 체질화해 공동 가치를 추구하자”며 “협력회사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LS전선이 수여하는 협력사 인증은 유효기간이 2년이며 관련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해외연수와 사내교육 등 기회가 제공되고 품질시스템 인증비용과 거래대금의 현금결제, 연구개발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협력사 평가는 품질과 가격, 납기 등을 기준으로 LS전선에 등록된 3000여 협력사 중 매출 3억원 이상, 연간 10회 이상 거래업체 350개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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