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B·휴대인터넷(와이브로)·고속하향패킷(HSDPA) 등 모바일TV(휴대이동방송) 확산을 위한 홍보강화와 규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31일 발간한 ‘모바일TV의 확산과 대응 과제’ 보고서에서 광고주협회 조사를 인용, 조사대상의 59%가 “DMB를 들어보지 못했다”고 응답했다며 모바일TV의 홍보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가정에서 시청하는 TV와 차별되는 모바일TV 전용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모바일TV는 주 시청시간대가 출퇴근 시간 및 점심시간때 등이며, 이용시간도 10∼20분이로 여기에 맞는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시청자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양방향 애플리케이션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도 중요한 것으로 지적했다. 보고서는 모바일TV가 새로운 융합서비스여서 기존 규제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평가하며, 신규 서비스의 원활한 도입과 이용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가 밝혔다.
보고서는 또 음영지역 해소와 배터리 이용시간 확대 등 기술적 장애요인 해결도 조속히 해결해야 할 사항으로 꼽았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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