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전자문서공개시스템을 구청 웹사이트(http://www.mapo.go.kr)에 구축, 시범운영을 거쳐 내달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구청의 각종 전자문서를 인터넷을 통해 구민에게 공개한다는 의미로, 구청 각 부서 및 동사무소에서 만든 결재문서를 자동적으로 구 홈페이지에 연동토록 해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구청측은 설명했다.
연동은 부서 기안자가 전자문서를 생성, 연동서버(변환서버)에 전송하면 홈페이지 서버에 등록돼 홈페이지 이용자들이 해당 문서를 열람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 기안자가 결재문서를 내려받아 홈페이지에 올리는 수동방식을 개선, 업무담당자가 전자결재시 ‘홈페이지 이관’을 선택하면 자동적으로 홈페이지 상에 올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공개대상 문서는 비공개 문서와 수신문서를 제외한 일반문서, 보고서 등이다. 따라서 열람자는 해당문서의 기안자를 비롯해 기안부서, 결재본문파일, 첨부파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구청 홈페이지 행정정보공개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 2004년부터 마포구인터넷방송(http://mbs.seoul.go.kr)을 통해 월 1회 구청대강당에서 6급 이상 구청간부들이 참가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실시간 생중계로 공개하고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구청이 구민들에게 문턱을 낮춰 구정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헤, 지방화시대에 걸맞은 구정 참여를 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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