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공간정보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공간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선보인다.
대구시는 지상 및 지하공간에 대한 통합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지형지물의 위치와 관련 정보를 필요로 하는 기관이나 시민들에게 인터넷으로 제공하고, 모바일기기로도 검색할 수 있는 공간정보통합시스템에 대한 구축작업이 오는 3월 말께 마무리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2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설교통부와 한국전산원 등 관련기관 관계자 및 국내 u시티 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공간정보통합시스템 구축사업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총 사업비 13억85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선도소프트와 대진기술정보가 지난해 4월부터 구축작업에 착수, 11개월 만에 완성했다.
이번에 구축된 공간정보통합시스템은 지상 및 지하시설물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관련기관과 실시간 자료교환체계 구축, 영상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3차원 구현 응용프로그램 개발,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개발 보안시스템 구축 등이다.
시는 현재 대부분의 사업이 완료된 상태이며 일부 응용프로그램 및 생활공간정보시스템 구축, 자료교환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연계 등 일부 마무리 사업들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통으로 지하시설물 지리정보시스템이 표준화되고 통합돼 공사시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행정업무의 효율화를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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