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책]

 달러 몰락이 가져 올 위기와 기회 

①◇달러의 경제학=지난 해 여름 아마존에서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를 물리치고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창출했다. 미국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는 경제 논객으로 유명한 애디스 위긴은 정부의 잘못된 경제 정책으로 ‘달러’가 위기에 처했으며 달러의 몰락이 세계 경제 시스템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지난 1971년 금본위제를 폐기할 때부터 달러 약세는 이미 예견된 것이라고 말한다. 달러 몰락이 가져 올 위기와 기회를 간파한 화제작. 애디슨 위긴 지음. 이수정 옮김. 비즈니스 북스 펴냄. 1만3000원.

 

소설처럼 풀어쓴 브랜드 네이밍  

②◇최고의 이름을 찾아라=요즘 세대는 “커피 한 잔 마시러 가자”는 표현 대신에 “스타벅스 가자”라고 말한다. 미국인들은 두통약 대신에 ‘타이레놀’이라는 브랜드 네임을 사용한다. 입술 보호제를 바를 때도 ‘챕스터’를 바른다고 말한다.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수 많은 브랜드 네임들은 어떤 사람들이 만들며 어떤 과정을 통해 창조되는 것일까. 브랜드 네이밍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저널리스트 출신 저자가 소설처럼 재미있게 풀어썼다. 알렉스 프랭클 지음. 정명진 옮김. 미래의 창 펴냄. 1만2000원.

서울대 총장이 본 통합형 논술 

③◇나는 비빔밥 인간을 만들고 싶다=요즘 중·고등학생과 이들 학부모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통합형 논술이다. 그러나 통합형 논술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지 않고 어떻게 해야 통합형 논술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지 구체적인 대안도 제시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통합형 논술의 필요성과 이를 통한 경쟁력있는 창의적 인간(비빔밥 인간)이 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박태견 지음. 뷰스 펴냄. 9000원.

 

둠 개발자 인생역전 성공 스토리 

④◇둠-컴퓨터게임의 성공신화 존 카맥&존 로메로=게임산업의 규모가 앞으로 얼마나 커질지 우리는 감히 짐작조차 못한다. 게임은 미국에서만 108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거대 산업이다. 새로운 문화 현상이 된 PC게임. 그 뒤에 위대한 게임 ‘둠’이 있다. 책 ‘둠’은 개발자인 존 카맥과 존 로메로가 밑바닥에서 일약 백만장자로 도약하기까지의 얘기를 담고 있다. 카맥과 로메로는 PC게임의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라 불리며 신세대의 아메리칸 드림을 일궈냈다. 데이비드 커시너 지음. 이섬민 옮김. media 2.0 펴냄. 1만1000원.

한국인 생존전략 54가지로 정리 

⑤성공을 꿈꾸는 한국인이 사는 법=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한국인과 한국 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전략을 54가지로 정리한 책. 90여명의 연구원들이 오랜 기간 동안 토론을 통해 집중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신입사원의 생존 전략·스타 임원이 되는 방법·높은 사교육비 속에 자녀를 교육하는 법·고령화 사회의 노후 문제·글로벌 인재 경영법 등 한국인의 삶을 다방면으로 조명했다. LG경제연구원 지음. 청림출판 펴냄. 1만2000원.

 

꿈을 이룬 사람들의 삶의 원칙 

⑥명쾌통쾌 성공학=저자가 2004년∼2005년까지 자신이 창간한 성공 전문지에 연재했던 성공학 칼럼을 엮은 책. 10년 동안 성공 전문지 기자로 활동한 저자는 성공의 메커니즘을 도전과 결단의 삶·희생과 포용의 삶·사명과 사랑의 삶의 3단계로 나눠 설명한다. 이 책은 세상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시킨 사람들의 삶의 원칙과 성공의 원리를 알려 준다. 성리화 지음. 스마트비즈니스 펴냄. 1만2000원.

명소로 거듭난 샌드위치 가게

⑦카네기 델리, 뉴욕의 전설이 되다=미국 뉴욕의 자그마한 샌드위치 가게가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나게 된 과정을 담은 책. 미국 뉴욕의 맨해튼 웨스트사이드 55번가 인근에 위치한 ‘카네기 델리’는 67년의 세월 동안 각국의 대통령과 유명 인사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지점을 열어 실패한 경험·인근 식당과의 처절한 경쟁에서 승리한 일과 통신판매에 성공한 과정 등에 얽힌 이야기를 담았다. 밀턴 파커·앨린 프리먼 지음. 김광수 옮김. 시대의창 펴냄. 9900원.

 

인생 선배의 감동적 성공 메시지

⑧우리를 철들게 하는 108가지 이야기=우리금융지주회사 부회장이 인생 후배들에게 전하는 희망과 용기의 이야기. 말단 은행원으로 시작해 현재의 위치에 오른 저자가 지난 10년 동안 편지나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써온 글들을 108배를 드리는 심정으로 엮었다. 한 번의 미소로 생명을 구한 생 떽쥐뻬리의 이야기와 가장 높고 멀리 날고도 가장 오래 사는 새 알바트로스의 비행 전략 등 감동적인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김종욱 엮음. 예지 펴냄.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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