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철 LG CNS 신임사장은 6일 기자들과 가진 신년 하례회에서 매출 2조원 돌파와 영업이익 1200억원 창출 등 올해 경영목표를 밝혔다.
신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조직이 돼야 하고 일하는 데 프로가 돼야 하고 변화에 빠른 기업이 돼야 한다는 점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최근 거래소 상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신 사장은 “거래소 상장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당분간 기업을 공개할 계획이 없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좀더 발전한 후에나 고려해 볼 사항”이라고 말해 수년내 기업공개 계획이 없음을 강조했다. 특히 매출면에선 국내 SI업계 2위지만 대외사업 경쟁력면에선 1위로 자부할 만큼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우수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어 이른 시일내 에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는 이미 갖춰져있다고 자체 평가했다.
<인터뷰>신재철 LG CNS 사장
-LG CNS 수장을 맡게된 배경은.
▲LG와는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다. LG화학과 데이콤의 사외이사를 맡아왔고, 그전엔 LG IBM에서 일한 바 있어 LG와의 관계는 깊은 편이다. 국내 대기업의 경영을 담당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LG CNS를 글로벌 기업으로 이끌어나갈 자신은 있다.
-올 매출 2조원 달성은 가능한가.
▲어렵지 않다고 본다. 창조적 제안능력을 기반으로 한 기술 및 솔루션의 리더십, 신시장을 개척하고 주도하는 시장의 리더십, 전직원이 하나돼 역량을 배가하는 사람의 리더십 등 3대 리더십을 중점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이런 원칙을 충실히 다져간다면 매출 2조원 달성은 가능하다고 본다.
-IBM출신으로서 IBM 인재들을 중용할 계획은 있나.
▲LG CNS는 좋은 인재가 많은 회사다. 인재 채용에 문제는 전적으로 인사에서 정리할 사항이며, 현재의 인력으로도 부족함이 없다고 본다. 만일 내부 프로세스에 의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인재를 추가로 선발할 것이고,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IBM출신이 아니더라도 좋은 인재가 있다면 얼마든지 뽑겠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