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랩, 터치패드 겸용 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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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 인터페이스로 연결 가능한 키보드 겸용 LCD모니터가 나왔다. 기존 모니터는 USB가 아닌 DVI 등 전용 연결방식이 필요했다.

 아모스랩(대표 이종찬)은 터치형 키보드가 내장된 LCD모니터 ‘유키모’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중순 판매를 시작한다.

 이 제품은 비디오카드·AD보드 등 PC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모든 부품을 하나의 칩으로 설계, LCD모니터에 내장해 부피를 크게 줄인 게 특징.

 8인치 모델은 가로·세로 크기가 각각 5㎝, 9㎝에 불과해 휴대도 가능하다. USB 인터페이스로 한 대의 PC에 최대 127대의 모니터를 연결해 멀티 모니터 시스템 구축도 용이하다.

 이 제품은 또 장애인 등을 위해 화면에 터치패드 키보드를 장착했다. 사용자가 함께 제공하는 ‘화면 디자이너’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모니터로 모든 키보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 키보드는 ‘화면 돋보기’ 기능을 제공해 노인·장애인 등 PC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전자액자·일정관리·터치마우스와 같은 11개의 부가 기능도 지원한다.

 이종찬 아모스랩 사장은 “증권·장애인·실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어 노동부 주관 보조 공학센터에 납품을 추진중”이라며 “이미 10여대의 제품을 납품했다”고 말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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