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위의 컴퓨터 회사인 대만의 에이서가 내년에 약 124억2000만달러의 매출액을 달성키로 했다고 디지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에이서 이사회는 이 같은 매출과 약 3억1056만달러의 세후이익 내용을 포함한 2006년 재정계획을 승인했다.
에이서는 내년에도 비핵심 부분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에이서 브랜드의 IT 제품과 서비스를 마케팅하는 핵심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서는 노트북 업체인 위스트론의 주식 1억주를 처분해 지분을 37%에서 15.67%로 낮출 계획이다.
또 혼하이 프리시젼 인더스트리 주식 1184만주도 전량 매각할 방침이다.
지난 1976년 설립된 에이서는 내년에 창립 30주년을 맞아 매출과 이익이 모두 최고 기록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서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매출액 87억6000만달러(2934억대만달러)를 기록해 올해 전체 매출 목표인 84억7000만달러(2836억대만달러)를 이미 뛰어넘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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