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인터액티브코리아(대표 권한대행 윌슨 탄)는 ‘IT거버넌스 센터 7.0’ 신제품을 내놓고 국내에서도 IT거버넌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IT거버넌스 시장은 한국컴퓨웨어·한국CA·볼랜드코리아 등 4파전 양상을 띠게 됐다.
IT거버넌스 센터 7.0은 수요·포트폴리오·프로그램·재무 관리 등의 모듈로 구성돼 있어 IT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머큐리 측은 “최근 IT거버넌스 제품 문의가 늘어 영문제품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면서 “12월 이후에 제품 한글화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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