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센추어·동부정보기술 컨소시엄이 동국제강 프로세스혁신(PI)·전사자원관리(ERP)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 하반기 대표적 PI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아왔으며, LG CNS, IBM, 포스데이터 등과 치열한 경쟁 끝에 액센추어·동부측이 최종 수주했다.
시스템 개발은 내년 10월경 완료될 예정이다. 액센추어가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동부정보기술이 ERP 시스템 구현을 맡게 된다. 동국제강측은 시스템 안정화 기간을 거쳐 2007년 1월부터 ERP 시스템을 공식 가동할 계획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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