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은 듀폰과 합작으로 SD플렉스의 2층 연성동박적층필름(FCCL) 공장을 준공했다.
SD플렉스는 30일 제일모직 구미 사업장 내에 월 10만㎡ 규모의 FCCL 공장을 준공, 가동에 들어갔다. 현재 수출용 제품에 대한 영업을 시작했으며 국내 시장을 겨냥한 제품도 내년 초부터 생산할 계획이다. 이 회사 이기인 IR팀장은 “제일모직과 듀폰이 5:5로 투자한 SD플렉스 공장이 준공됐으며 조기 출시 및 사업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두산전자BG·상아프론테크 등이 2층 FCCL 제품을 일부 생산하고 있으며 LS전선 등도 내년 초 생산을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SD플렉스가 공장 가동에 들어감으로써 국내 업체들의 시장 진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편 제일모직의 올 3분기 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전기 대비 24.3% 증가한 558억원을 기록, 2분기 연속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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